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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이나, 라인이냐......... 고민고민.....왕고민... ㅠㅠ

주말을 화끈하게 먹고 놀고

월요일 헬스장에 GOGO했습니다...

 

헬스장 가기전, 몸무게를 달아보니...

먹은것은 티가 안날수 없단듯이... 늘어있는 나의 몸무게... ㅠㅠ

 

나름열심히, 머쉰 3셋트씩 돌려주시고

기황후 보면서 런닝도 45분 걸는둥 뛰는둥 중간걸음으로...

 

심각하게 훌라후프 돌리려고 준비중에...

어떤 아줌마가 다니와서는 조용히... 많이 빠지셨죠??? 라고 묻더라고요...

 

그 아줌마는 헬스장 진상중에 진상 아줌마인데..

나에게.. 찝적거리시더라고...ㅋㅋ

 

아뇨... 이러고 돌아서려는 순간...

처음보다 많이 빠졌다면서... 계속 많이 빠졌다고 하시더군요...

 

듣기 싫은소리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몸무게는 3~4킬로 정도 줄었고... 사이즈가 확 바뀌지도 않았는데 말이죠...ㅠㅠ

 

진상아줌마는 헬스장에서 떠들고 사우나에서 떠들고

런닝머신도 본인이 찜한자리 아니면 안뛰고... 런닝도 자리잡고도 본인맘대로 티비도 돌리는 전형적인 똘아이진상아줌마인데...

그분이 제가 헬스장 다니는 동안 쭈~욱 저의 몸을 스캔 했다는 ... ㅠㅠ

 

제가 웨이트를 유산소보다 많이 시간을 투자해서 그럴까요??

왜 저의 몸무게는 눈에 화~악 뛰게 줄지 않을까요.. ㅠㅠ

 

원래 1달에 1킬로~2킬로가 적당하고 요요도 안온다고하는데...

아... 몸의 반응이 느리니깐 괜한 스트레스를 받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