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난 고등학생인데벌써부터 뭔가 등급이나눠진거같아좀 잘살고 해서 학교어머니회나 막이런데서 어머니활동하시고 학교선샹님들한테 먹을거돌리고반장부반장이야 햄버거쏜다고하면 하는거고..과외 에 학원 에백넘게쓰고모자란거없으니 자신감넘치고집에 돈많으니 잘꾸미고비싼거사입고사먹고....아버지대기업다니고.......그러다보니 샘들이나애들도다얘를좋아해난점점비참해지고열등감을더느끼고....이게뭔지이젠모르겠어오늘은그냥너무힘들다진짜....왜난안될까....나도최선을다했다고생각했는데....내가가진게없어서그런가.......이런생각들고....나도사랑받고싶고예쁨받고싶은데현실은그게안되니까점점 피곤해지고무감각해지고 무기력해지고....나도이런내가싫어...난 진짜 나중에결혼은못하겠어결혼해서 아이가 나같은 상처를입을게너무불쌍해...솔직히 집안의돈이나경제적지위는내가노력한다고바뀌지않잖아...그렇다고내가남보다뛰어난것이있는것도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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