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나가다 다이어트 전단지를 꽃미남에게 받는다면

아 진짜 회사 이제 5개월차 되가고 그런데 진짜 사람들이랑 아직도 어색하고

밥먹을때 한마디도 안하고 밥만 먹어

월급도 조금주면서 퇴근 밤 12시에해...하...(백도 안바듬..)

우리부서 과장이 진짜 짜증인데

우리가 항상 9시정도면 비타500이나 이런 음료수들을 돌려서 마시거든

근데 이건 항상 차장님이 돌리시던거라 우리는 뭐 돌릴수도 없었어...

근데 오늘 과장이 내 뒷자린데

이런거는 원래 나이많은 사람이 돌리는게 아니라 뒷사람들이 돌리는거 아니냐고

그러는거야...

그건 맞는 말이긴 한데 지금까지 쭉 그래왔고 솔직히 이거 돌리는거 차장님이 먹고 싶어야 돌리는 거거든

진짜 일하는데 짜증이나...

그냥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지 진짜 맨날 못마땅하다는 듯이

우리가 여기 나 포함 세명이 들어왔는데

진짜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가 말하는 말투부터 다른사람들이랑 다르고

주말에 나오면 인사도 안받아줘

진짜 내가 일화를 쓰면 길어질꺼 같아서 오늘 있었던 일만 적었어...

하..

이런 회사를 다녀야 되나...

3월이라 바쁘다고 월화수목금토일 : 밤 12시 퇴근

토요일 : 밤 10시 퇴근

일요일 : 6시 퇴근

이번달은 진짜 하루도 안쉬고 일만한거 같아..

일도 어려운데 설명 못알아 듣는다고 은근히 눈치 주는거 같고

그만둬버리고 싶다 진짜...